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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을 서울 극장에서 보았을 당시,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크림과 같은 스타일의 살인마가 희생자들을 칼로 난자하는 형태의 공포영화가 판을 치며,
초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공포물이 점점 사라져 가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죽음...
빠른 진행.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들을 놀래키는 연출로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2탄이 나오고 3탄이 나왔죠.
3탄에서 진짜 완결이라는 식으로 광고를 했었으나...

흥행이 되는 시리즈를 포기하지 않는 헐리웃에서 이 영화를 그대로 끝낼 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3D영화라는 신무기를 장착하여, 호평을 받기에, 저도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저는 3D 로 보진 못했습니다만, 3D효과를 빼놓고 보더라도.. 이 영화는 평균점 이하를 줄 수 밖에 없더군요.

1탄의 재탕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 스토리...
(속편이라기보다는 그야말로 1편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리메이크를 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설픈 그래픽.. (특히 부서진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은 해운대를 연상케 하더군요.)
억지로 짜맞춘듯한 희생자들의 죽음... 등은..

갈수록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는 쏘우시리즈가 쓸쓸하지 않게끔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5탄도 나올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저는 과연 5탄을 보게 될까요?


by 열린세계 | 2009/11/30 22:38 | 영화! 영화! 영화! | 트랙백 | 덧글(0)

중국 피자헛, 샐러드 탑에 굴복! 셀프 샐러드바를 없애다!

http://star.mk.co.kr/all/view.php?year=2009&no=609906

중국 피자헛에서 '셀프 샐러드바'를 없앴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서도 리필이 안되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서 샐러드를 쌓아서 먹곤 했는데,

중국은 그 차원을 달리했더군요.
거의 예술의 경지입니다.

by 열린세계 | 2009/11/25 21:14 | 트랙백 | 덧글(3)

갈수록 막장.. 스몰빌.. (내용 누설 있습니다.)

이젠 뜬금없이 좀비까지 등장하는 스몰빌.. -_-;
이제 이 드라마에서는 개연성이란 것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뭐든 일단 일을 터뜨리고...

원인은. 아래의 셋 중에 하나라고 고르면 그만인 것이다.
1) 운석조각 때문이다.
2) 렉스(ㅊ하군운 테스)가 저지른 짓이다.
3) 크립톤 행성인이 저지른 일이다.

뜬금없이 사람들이 좀비가 되기 시작한다.
치료약을 비와 함께 뿌리니.. 금방 나아버리고..
심지어 얼굴이 순식간에 깨끗해지기까지 한다.

대체 이 드라마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나마 클락이 조금쯤은 찌질이에서 업그레이드된 것이 위안이랄까.

대체 어떻게 스몰빌이 끝나지 않고 계속 새 시즌을 만들 수 있는지.. 신비로울 뿐이다.

시즌10도 거의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누군가 어마어마한 부자가 스몰빌의 팬이라서..
시청률과 무관하게 시리즈를 이어나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by 열린세계 | 2009/11/15 19:37 | 영화! 영화! 영화! | 트랙백 | 덧글(0)

사람의 속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꽃'(言花:코토하나')

왓위민원트(What Women Wan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남자주인공이 전기에 감전되는 사고를 겪은 후부터 여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코메디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러한 능력을 과학기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아직은 속마음을 읽어내는 것은 아니고, 사람의 하는 말을 통해 그 사람의 감정을 알려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은 제품인데요.
NEC와 NEC디자인, 일본SGI가 공동개발한 '言花:코토하나'(굳이 우리말로 이름을 붙여본다면 '이야기꽃'?)이라는 제품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제품은 사람이 하는 말을 분석하여, 그 내용이 아닌 감정을 해석해내는 장치입니다.
억약이나 어조 등으로부터 이야기하는 사람의 감정을 판단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석한 감정을 '기쁨, 슬픔, 평상, 흥분'이라는 크게 4가지 상태로 나누고, 각각을 꽃부분에 달려있는 LED를 통해 노랑,파랑,초록,빨강, 이렇게 4가지 색깔로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기쁨->노랑
     슬픔->파랑
     평상->초록
     흥분->빨강





출처) http://www.nec.co.jp/press/ja/0603/0304.html


예를 들면,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애에게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나 보러갈까?'라고 이야기하자, '그래, 좋아~'라고 대답을했다고 하죠. 이 때 코토하나의 꽃이 기쁨을 나타내는 노란 빛과 흥분을 나타내는 빨간빛이 섞인 주황색으로 반짝반짝 빛난다고 하면'아, 얘도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라고 추측할 수 있다는 식이죠.

한편으로는 이러한 제품이 상용화되어 일상화된다면, 속마음을 숨기기 힘들게 되어 곤란한 일이 많이 벌어질 지도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거짓말 탐지기'가 개발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들은 서로간에 속마음을 폭로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규칙을 지키며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타쿠스럽고 소녀같은 나라의 물건만들기'의 저자, '가와구치 모리노스케'씨는 '이 제품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이야기꽃'이 분석해낸 결과를 단순히 '기쁨, 흥분' 과 같은 단어가 아닌 여러 색깔의 빛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일 분석된 감정을 무미건조한 글자로 '이 사람은 기뻐하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표현했다면, 뭔가 딱딱하고 상대방의 '기쁨'이라는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노란색'의 빛으로 표현함으로써, 꽃이 노랗게 점멸되는 순간 이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의 '기쁨'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는 것이죠.

결과는 똑같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딱딱한 전자제품이 되느냐, 감정이 살아숨쉬는 제품이 되느냐를 좌우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by 열린세계 | 2009/11/15 19:23 | 일본의 기발한 제품들 | 트랙백 | 덧글(0)

달에서 물 발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달에서 "상당한" 양의 냉각된 물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
http://news.donga.com/Inter/3/02/20091114/24116561/1&top=1

달에서 상당한 양의 냉각된 물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우주탐사가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겠군요.

대단히 놀라운 기사같은데, 단신처럼 소개가 되었네요.

by 열린세계 | 2009/11/14 11:0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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