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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

음. 지금까지
영계가 'Young + 鷄' 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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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 [-계/-게]  〔←연계(軟鷄)〕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 약병아리. ¶ ∼찜.
<은> 젊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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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국어사전에도 있는 단어였다. ^^

흠.. 역시 우리말은 재밌음.

by 열린세계 | 2009/08/19 20:51 | 재밌는 것들... | 트랙백 | 덧글(1)

사회 정의 구현! (피싱 사기범을 낚은 영웅의 이야기)

긴 말 필요없습니다.

이리로 가서 보세요 <<-- 클릭!

참고 : 무진장 재밌습니다.

by 열린세계 | 2009/08/14 02:19 | 재밌는 것들... | 트랙백 | 덧글(0)

경제운전을 유도하는 혼다의 '인사이트'

(이 글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일본닛케이비즈니스에 연재되는 컬럼을 읽고 국내 실정에 맞게 나름대로 재구성하고, 제 의견을 추가해본 것입니다.. - 원문보러가기(일본어) )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LPI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은 일본이 거의 독식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대표적인 예죠.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하면 '프리우스'가 떠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현재로서는 도요타의 유일한 경쟁자라 할 수 있는 혼다에서 올해 '인사이트'라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소개할까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내에서 판매 1위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림 출처 : http://www.honda.co.jp/INSIGHT/

이 포스트에서는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은 아닙니다.

이 인사이트에 탑재되어 있는 '경제운전을 유도하는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이 포스트의 주제입니다.

작년, 현대자동차에서 제네시스가 출시되어서,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운전시 순간연비가 지속적으로 표시되더군요.
그걸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순간연비가 낮아지지 않게끔 경제운전을 하게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사이트에 탑재된 기능은 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게되면, 인사이트가 현재의 운전방식의 경제성 정도를 평가하여 이를 나뭇잎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단순히 순간순간 평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평가된 경제운전 정도를 데이터 베이스에 기록으로 남겨서 나중에 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 기록을 인터넷과 연동하여, 웹상에서 다른 운전자와 순위를 경쟁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혼다내에서 경제운전을 잘 실천한 운전자에게 어떤 보상을 해줄 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의 하나지만, 본사로 초청하여 혼다 사장이 수상자에게 명예상장같은 것을 수여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경제 운전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게끔 한다면, 보다 많은 이들이 경제성있게 운전하게끔 변화해나가리라 생각합니다.
경제성을,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여 개발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좋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운전자가 경제적인 운전을 하게끔 유도하는 기능도 최선을 다해 개발한 인사이트의 개발자들에게 찬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by 열린세계 | 2009/08/14 01:44 | 일본의 기발한 제품들 | 트랙백 | 덧글(1)

사람의 속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꽃'(言花:코토하나')

왓위민원트(What Women Wan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남자주인공이 전기에 감전되는 사고를 겪은 후부터 여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코메디 영화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러한 능력을 과학기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속마음을 읽어내는 것은 아니고, 사람의 하는 말을 통해 그 사람의 감정을 알려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은 제품인데요.
NEC와 NEC디자인, 일본SGI가 공동개발한 '言花:코토하나'(굳이 우리말로 이름을 붙여본다면 '이야기꽃'?)이라는 제품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제품은 사람이 하는 말을 분석하여, 그 내용이 아닌 감정을 해석해내는 장치입니다.
억약이나 어조 등으로부터 이야기하는 사람의 감정을 판단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석한 감정을 '기쁨, 슬픔, 평상, 흥분'이라는 크게 4가지 상태로 나누고, 각각을 꽃부분에 달려있는 LED를 통해 노랑,파랑,초록,빨강, 이렇게 4가지 색깔로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기쁨->노랑
     슬픔->파랑
     평상->초록
     흥분->빨강





출처) http://www.nec.co.jp/press/ja/0603/0304.html


예를 들면,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애에게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나 보러갈까?'라고 이야기하자, '그래, 좋아~'라고 대답을 했다고 하죠. 이 때 코토하나의 꽃이 기쁨을 나타내는 노란 빛과 흥분을 나타내는 빨간빛이 섞인 주황색으로 반짝반짝 빛난다고 하면 '아, 얘도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라고 추측할 수 있다는 식이죠.

한편으로는 이러한 제품이 상용화되어 일상화된다면, 속마음을 숨기기 힘들게 되어 곤란한 일이 많이 벌어질 지도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거짓말 탐지기'가 개발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들은 서로간에 속마음을 폭로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규칙을 지키며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타쿠스럽고 소녀같은 나라의 물건만들기'의 저자, '가와구치 모리노스케'씨는 '이 제품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이야기꽃'이 분석해낸 결과를 단순히 '기쁨, 흥분' 과 같은 단어가 아닌 여러 색깔의 빛으로 표현했다는 점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일 분석된 감정을 무미건조한 글자로 '이 사람은 기뻐하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표현했다면, 뭔가 딱딱하고 상대방의 '기쁨'이라는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노란색'의 빛으로 표현함으로써, 꽃이 노랗게 점멸되는 순간 이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의 '기쁨'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는 것이죠.

결과는 똑같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딱딱한 전자제품이 되느냐, 감정이 살아숨쉬는 제품이 되느냐를 좌우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by 열린세계 | 2009/08/13 00:46 | 일본의 기발한 제품들 | 트랙백 | 덧글(0)

몸에서 향기가 나게 해주는 껌과 사탕

'후와링카'라는 제품 들어보셨나요?

몇년전, 일본에서 발매되어 히트한 상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작년에 발매가 되었었네요.
껌/사탕을 먹으면 그 안에 함유된 향기성분이 체내에 흡수되고,
그 성분이 땀샘을 통해 배출되면서 몸에서 향기가 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제품입니다.

마치 마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나면 몸에서 마늘냄새가 나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런데, 이 제품에는 재미있는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주 타겟은 20~30대 여성입니다만, 의외로 일본에서는 중년 남성들에게 엄청난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저씨 냄새'를 감추기 위한 용도였다고 하네요.

이 아저씨 냄새라는 것은 사실 과학적으로 그 원인이 규명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조만간 출간되는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라서 이 포스트에서 말씀드리긴 조금 곤란합니다만,
(책의 제목이 결정되면 제가 어떤 책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일본 제목을 직역하면 '오타쿠스럽고 소녀같은 나라의 물건만들기'라는 책입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남성의 경우 40대 즈음부터 어떤 성분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이 성분이 산화되면서 나는 냄새가
바로 아저씨 냄새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성분의 산화를 억제하는 샴푸, 화장품 등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후와링카라는 제품이 나오자, 향기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외에도 중년 남성들이
이 제품을 이용하여 아저씨 냄새를 감추기 위해 많이 구입을 한 모양입니다.

뭐라 설명하기 쉽진 않지만, '일본답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특이한 일본 제품이 눈에 띄거나 떠오르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후와링카
국내에서 판매되는 후와링카
(광고효과가 있으니, 저작권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 저작권상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by 열린세계 | 2009/08/07 14:14 | 일본의 기발한 제품들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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